홍성이엔지 천연 규조토 적용 기능성 페인트 이지골드, LH 신기술 자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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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ENG 댓글 0건 조회 2,498회 작성일 20-07-17 16:20본문
(주)홍성이엔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0년도 신기술 공모산업'에서 천연 규조토를 적용한 기능성 페인트(이지골드) 기술로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 신기술(제품)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조경 등 5개 공종(공사종목)의 7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공종별 각 2건씩 우수 신기술이 선정됐으며, LH 건설현장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홍성이엔지에 따르면 신기술로 선정된 ‘천연 규조토를 적용한 기능성 페인트(이지골드)’는 지난해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이기도 하다. 국내 환경표지는 물론 미국 ‘UL 그린가드 골드’, ‘친환경건축자재 최우수등급 인증’ 등 국내외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로 인정받았다.
규조토와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개발된 페인트의 핵심기술인 바인더를 바탕으로 제조했으며, 냄새가 없어 당일시공, 당일취침이 가능하다. 페인트 원료인 규조토의 초미세 다공질 구조는 새집증후군, 아토피의 원인물질 포름알데히드와 VOC(휘발성유기화합물)를 분해하는 성능이 뛰어나며, 습도조절, 탈취, 항균, 항곰팡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규조토는 또한 곤충의 큐티클(Cuticle) 지질을 흡수하여 탈수작용으로 죽게 하는 천연 방충효과도 있다.
미국 환경인증제도인 ‘UL 그린가드 골드’ 등급은 가정은 물론 병원, 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나 노약자가 많은 시설에도 추천하는 등급이다.
홍성이엔지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벽지문화가 앞서있긴 하나 최근에는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럽이나 외국처럼 친환경페인트를 셀프 인테리어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LH공사 신기술(제품) 인증을 계기로 LH 건설현장에 적용함으로써 LH와 홍성이엔지 간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R&D로 고객 만족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이엔지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시장을 선도하는 마찰재 생산 전문기업 (주)홍성브레이크의 자회사로 2011년에 설립했으며 친환경건축자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출처: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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